아이폰12 출시!
애플이 드디어 5G폰을 선보였습니다.
애플주식의 소주주로서, 모르고 지나칠 수 없기에
아이폰12 출시, 가격, 직구장단점 정리해볼게요.
[아이폰12 출시일, 예약판매]
아이폰12의 1차 출시국에
'세계최초 5G 상용화'의 나라
한국이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결국 빗나갔습니다.
그래도 1.5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미국과 1주일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네요.
구분 | 사전예약 | 출시 |
1차 출시국 (미국 등) | 10/16(금) | 10/23(금) |
1.5차 출시국 (한국 등) | 10/23(금) | 10/30(금) |
*아이폰12 mini와 Pro Max 는 11월 출시 예정
[아이폰12 모델, 용량별 가격표]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의 측면은 알루미늄,
후면은 글래스로 된 '유광유리' 입니다.
구분 | 64GB | 128GB | 256GB | |||
(국가) | 미국 | 한국 | 미국 | 한국 | 미국 | 한국 |
아이폰12 mini | $729 | 95만원 | $779 | 102만원 | $879 | 116만원 |
아이폰12 | $829 | 109만원 | $879 | 116만원 | $979 | 130만원 |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통신사 모델이 아닌 '자급제' 기준
[아이폰12 프로 모델, 용량별 가격표]
-아이폰12 프로와 프로맥스의 측면은 스테인리스스틸,
후면은 '무광유리' 입니다.
구분 | 128GB | 256GB | 512GB | |||
(국가) | 미국 | 한국 | 미국 | 한국 | 미국 | 한국 |
아이폰12Pro | $999 | 135만원 | $1,099 | 149만원 | $1,299 | 176만원 |
아이폰12Pro Max | $1,099 | 149만원 | $1,199 | 163만원 | $1,399 | 190만원 |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통신사 모델이 아닌 '자급제' 기준
[아이폰12 주요 특징]
ㅇ5G: 애플 최초의 5G폰.
스마트데이터모드로 5G 안 쓸 때는 자동 LTE로 변경
ㅇ디자인: 아이폰5가 생각나는
직각에 가까운 프레임(테두리)
- 아이폰12의 프레임은 알루미늄,
- 아이폰12 프로의 프레임은 스테인리스틸
ㅇ두께/부피/무게: 아이폰11보다
11% 얇고, 15% 작고, 16% 가볍다고 합니다.
ㅇ속도: 키노트에서 엄청 설명한 'A14 바이오닉' 칩으로
최대 50% 빠른 CPU, GPU 속도를 선보임
ㅇ내구성: '세라믹쉴드' 장착으로
충격에 견디는 성능이 4배 향상
ㅇ카메라: 야간 촬영 성능 향상, 머신러닝 기능 추가,
Pro max는 라이다스캐너 탑재
ㅇ부속품: 유선이어폰, 충전기 패키지에서 제외
-탄소배출감소 등 환경보호를 위함이라고 하나,
일각에서는 5G 등 이슈로
비용상승커버를 위함이라는 말도 있음
*아이폰12 지문인식 기능 없습니다.ㅜㅜ
-
자, 가격과 특징을 보고 나서도 사야겠다 마음을 먹었다면
어떻게 살지를 고민해야하는데요.
아이폰12 직구 or 국내에서 구매, 어떤게 답일까요?
[아이폰12 직구 장단점]
장단점을 간단히 살펴보면,
'무음카메라' 라는 강력한 요소 외에는
직구의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출시 가격에서 15만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수수료, 관세, 배대지 비용 등 부대비용을 고려하면
결국 비슷한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장점 | 단점 |
(1) 무음카메라 ★ (2) 국내 출시일보다 조금 더 빨리 받을 수 있음 | (1) 해외구매로 인한 환전/결제수수료, 배대지 비용 등 발생
(2) 국내 통신사/대리점 사은품, 지원금 지원 불가 -아이폰은 원래 지원금 차이가 크지 않아서, 완전 보조금 전문가 아니라면 큰 차이는 없음
(3) 28Ghz지원 기능때문에2g더 무거움(ㅋㅋ) |
[아이폰12 직구 시 참고할 내용]
무음카메라가 너무 중요해서 직구 할 예정이시라면,
아래 내용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미국 지역별 세금 비교하기
ㅇ배대지 선택 시 미국 내 텍스 없는 지역 활용 ✭
-텍스 없는 지역 : 델라웨어(Delaware) 오레곤(Oregon) 몬타나(Montana)
*예시로, 애플 공홈에서 뉴저지 zip code를 넣으면
6.6% 텍스가 붙고, 델라웨어로 넣으면 안 붙습니다.
2. 환율, 환전 수수료, 카드사수수료, 관세, 배대지비용 고려하기
ㅇ직구 최종가는 국내 정식 출시가격과 5만원 이하로 차이 날 것 같습니다.
- 아이폰12 Pro 256GB 퍼시픽블루 기준 -
출시가격은 미국 $1,099, 한국 149만원 입니다.
아래처럼 부대비용을 추가해보면
가격적으로 직구의 메리트가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
(직접 해보지 않아서, 관부가세/배대지/수수료 등은 임의기입했습니다.)
*카드사별로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이벤트가 있으니 잘 확인해보기
*관세는 매 주 관세청 고시환율 기준으로 적용
3. 리퍼, as관련
-모델명이 같아야 가능하다
or 애플케어면 상관없다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확실한 건 이번 아이폰12는 북미판과 한국판 모델명이 다르게 나왔다고 합니다.
리퍼가 되냐 안 되냐를 떠나서,
카메라 무음 때문에 해외에서 구매 했는데
국내에서 소리나는 모델로 다시 리퍼를 받는건
직구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잘 선택하지 않으실 것 같네요.
-
이상으로 아이폰12 출시, 가격, 직구장단점, 직구 가격비교 까지 해봤습니다.
가격 차이도 크게 안나고, 배송일정도 비슷하지만
무음카메라의 장점
정말 포기하기 힘드네요 ㅠㅠ
(카페 찰칵찰칵 소리 정말 민망하거든요. 악용은 노노요!!!!)
나는 무음카메라를 꼭 써야겠고,
발품 팔아서 사은품이나 보조금 혜택 받을 자신이 별로 없다.
===> 환율 낮을 때, 외화결제 수수료 없는 카드로 결제 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직구를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어요~
[Feat. 아이폰12 출시 발표 이후, 애플 주식 그래프]
*아이폰12 키노트: 미국시간 10월 13일 10:00am
보통 신제품 출시 발표이후에 주가 조정시간들이 있다고하쥬?
일별 그래프로 보면 하락세이긴 합니다만,
다른 지표들도 유사한 형태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껄무새의 일상 > 사버렸졍'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사이트 모음, 할인코드, 시간 (2) | 2020.11.27 |
---|---|
블랙프라이데이 빅토리아시크릿 직구했어요 👙 (0) | 2020.11.26 |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2 응모잼 및 언박싱 (@나이키 스니커즈 홍대) (0) | 2020.11.25 |
아이폰12 미니 크기/실물/카메라 비교, 아이패드 에어4 & 아이패드 프로4 색상 (0) | 2020.11.23 |
아이폰12 프로 퍼시픽블루 / 용달블루 개봉!! (feat. 직구보다 빠른 쿠팡 로켓배송) (0) | 202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