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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무새의 일상/사버렸졍

아이폰12 가격, 직구 장단점 비교

by 껄무새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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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출시!

애플이 드디어 5G폰을 선보였습니다.

애플주식의 소주주로서, 모르고 지나칠 수 없기에 

아이폰12 출시, 가격, 직구장단점 정리해볼게요. 

 

[아이폰12 출시일, 예약판매] 

 

 

 

아이폰12 이미지(애플 홈페이지)

 

 

 

 

아이폰12의 1차 출시국에

'세계최초 5G 상용화'의 나라

한국이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결국 빗나갔습니다.

 

그래도 1.5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미국과 1주일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네요.

 

구분사전예약출시
1차 출시국 (미국 등)10/16(금)10/23(금)
1.5차 출시국 (한국 등) 10/23(금)10/30(금)

*아이폰12 mini와 Pro Max 는 11월 출시 예정

 

 

[아이폰12 모델, 용량별 가격표]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의 측면은 알루미늄,
후면은 글래스로 된 '유광유리' 입니다.

구분

64GB

128GB

256GB

(국가)

미국

한국

미국

한국

미국

한국

아이폰12 mini

$729

95만원

$779

102만원

$879

116만원

아이폰12

$829

109만원

$879

116만원

$979

130만원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통신사 모델이 아닌 '자급제' 기준

 

[아이폰12 프로 모델, 용량별 가격표]

-아이폰12 프로와 프로맥스의 측면은 스테인리스스틸,
후면은 '무광유리' 입니다. 

구분

128GB

256GB

512GB

(국가)

미국

한국

미국

한국

미국

한국

아이폰12Pro

$999

135만원

$1,099

149만원

$1,299

176만원

아이폰12Pro Max

$1,099

149만원

$1,199

163만원

$1,399

190만원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통신사 모델이 아닌 '자급제' 기준

 

 

[아이폰12 주요 특징] 

ㅇ5G: 애플 최초의 5G폰.

          스마트데이터모드로 5G 안 쓸 때는 자동 LTE로 변경

 

디자인: 아이폰5가 생각나는
직각에 가까운 프레임(테두리)

                - 아이폰12의 프레임은 알루미늄,
- 아이폰12 프로의 프레임은 스테인리스틸

 

ㅇ두께/부피/무게: 아이폰11보다
11% 얇고, 15% 작고, 16% 가볍다고 합니다. 

 

ㅇ속도: 키노트에서 엄청 설명한 'A14 바이오닉' 칩으로

             최대 50% 빠른 CPU, GPU 속도를 선보임

 

ㅇ내구성: '세라믹쉴드' 장착으로
충격에 견디는 성능이 4배 향상

 

ㅇ카메라: 야간 촬영 성능 향상, 머신러닝 기능 추가,
Pro max는 라이다스캐너 탑재

 

ㅇ부속품: 유선이어폰, 충전기 패키지에서 제외 

  -탄소배출감소 등 환경보호를 위함이라고 하나,

   일각에서는 5G 등 이슈로
비용상승커버를 위함이라는 말도 있음

 

*아이폰12 지문인식 기능 없습니다.ㅜㅜ 

 

 

 

-

 

자, 가격과 특징을 보고 나서도 사야겠다 마음을 먹었다면

어떻게 살지를 고민해야하는데요.

아이폰12 직구 or 국내에서 구매, 어떤게 답일까요? 

 

 

[아이폰12 직구 장단점] 

장단점을 간단히 살펴보면,

'무음카메라' 라는 강력한 요소 외에는 

직구의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출시 가격에서 15만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수수료, 관세, 배대지 비용 등 부대비용을 고려하면

결국 비슷한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장점

단점

(1) 무음카메라 ★

(2) 국내 출시일보다 조금 더 빨리 받을 수 있음
-그러나, 이번 아이폰은 국내 출시일과 큰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직구 배송이 더 느릴 수 있음 

​​(3) 5G 28Ghz지원 모델임​-단,한국은 아직28Ghz 미지원. 큰 의미는 없을듯

(1) 해외구매로 인한 환전/결제수수료, 배대지 비용 등 발생

 

(2) 국내 통신사/대리점 사은품, 지원금 지원 불가 

-아이폰은 원래 지원금 차이가 크지 않아서, 완전 보조금 전문가 아니라면 큰 차이는 없음

 

(3) 28Ghz지원 기능때문에2g더 무거움(ㅋㅋ)

[아이폰12 직구 시 참고할 내용] 

무음카메라가 너무 중요해서 직구 할 예정이시라면,

아래 내용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미국 지역별 세금 비교하기 

  ㅇ배대지 선택 시 미국 내 텍스 없는 지역 활용

    -텍스 없는 지역 : 델라웨어(Delaware) 오레곤(Oregon) 몬타나(Montana)

   

   *예시로, 애플 공홈에서 뉴저지 zip code를 넣으면
6.6% 텍스가 붙고, 델라웨어로 넣으면 안 붙습니다.

 

 

 

 

 

 

 

2. 환율, 환전 수수료, 카드사수수료, 관세, 배대지비용 고려하기 

 ㅇ직구 최종가는 국내 정식 출시가격과 5만원 이하로 차이 날 것 같습니다.

 

  - 아이폰12 Pro 256GB 퍼시픽블루 기준 -

   출시가격은 미국 $1,099, 한국 149만원 입니다. 

   

   아래처럼 부대비용을 추가해보면

   가격적으로 직구의 메리트가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 

   (직접 해보지 않아서, 관부가세/배대지/수수료 등은 임의기입했습니다.)

 

 

 

 

아이폰12 프로 직구 금액 계산

 

 

 

*카드사별로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이벤트가 있으니 잘 확인해보기 

*관세는 매 주 관세청 고시환율 기준으로 적용  

 

 

3. 리퍼, as관련 

 -모델명이 같아야 가능하다
or 애플케어면 상관없다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확실한 건 이번 아이폰12는 북미판과 한국판 모델명이 다르게 나왔다고 합니다. 

 

리퍼가 되냐 안 되냐를 떠나서,

카메라 무음 때문에 해외에서 구매 했는데

국내에서 소리나는 모델로 다시 리퍼를 받는건

직구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잘 선택하지 않으실 것 같네요. 

 

 

-

 

이상으로 아이폰12 출시, 가격, 직구장단점, 직구 가격비교 까지 해봤습니다. 

 

가격 차이도 크게 안나고, 배송일정도 비슷하지만

무음카메라의 장점 

정말 포기하기 힘드네요 ㅠㅠ 

(카페 찰칵찰칵 소리 정말 민망하거든요. 악용은 노노요!!!!)

 

 

나는 무음카메라를 꼭 써야겠고,

발품 팔아서 사은품이나 보조금 혜택 받을 자신이 별로 없다. 

===> 환율 낮을 때, 외화결제 수수료 없는 카드로 결제 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직구를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어요~ 

 

 

 

 

[Feat. 아이폰12 출시 발표 이후, 애플 주식 그래프]

 *아이폰12 키노트: 미국시간 10월 13일 10:00am

 

보통 신제품 출시 발표이후에 주가 조정시간들이 있다고하쥬?

일별 그래프로 보면 하락세이긴 합니다만, 

다른 지표들도 유사한 형태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폰12 키노트 이후 애플주가(Yahoo Finance)
10월 애플주식 일별 시세(N증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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