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껄무새입니다. 🦜
미국주식.. 언제까지 떨어질까요?
하락장 시작되면
로그아웃 하거나 앱 지우고 잊고살려고 했는데
하필 돈이 필요한 시점에 폭락이 오니
마음이 조급하고 두려워 지네요…ㅋㅋㅋㅋㅋ
모두들 멘탈 잘 붙잡으시죠.
오늘은 하락장에서 많이 보이는 단어
공포 지수 VIX 정리해봅니다.
VIX (변동성지수, 공포지수)
Volatility Index의 약자
우리나라에서는 빅스지수 라고 부름
주가가 상하로 움직이는 걸 변동성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변동성을 수치화 한 지수
VIX 지수 산출 방법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된
미국 대기업 500개 종목(S&P500) 바탕으로 산출
기준은 매수, 매도 호가의 중간 가격,
실질적인 거래가가 아닌 호가 기준이기 때문에
미체결 주문건까지 반영된 것
(조정/조작도 가능하다는 소리..?)
VIX 지수가 높다는 것은
사람들의 불안감이 높고
시장 변동성이 크다는 것
상승장에서는 사람들이 대부분 불안해하지 않지만, 하락장에서는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더 떨어지는거지? 어디가 바닥이지? 싶어서요..
빅스 지수가 높을 수록 시장 변동성, 공포감이 큰 상태이고 반대로 낮을 경우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
VIX 지수가 높고 하락장이 거세게 몰아치면
견디지 못하고 매도하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고,
VIX가 오를만큼 올랐다고 판단되면
매수로 다시 돌아서는 경향도 있다고 하네요
바닥 쳤으니 반등할 꺼라는 기대감이랄까..?
최근 5년간 VIX 지수 살펴보기
[최근 5년 동안의 VIX지수 그래프]
코로나가 터진 ‘20년 3월 VIX지수가 55.10까지 올라갔었네요.
‘22년 1/24일은 33.03이고
그래프 사이사이를 보니
매 년 1월 쯤에는 공포지수가
오늘 수준으로 올라가긴 했었네요
(!!? 그랬군..)
2008년 금융위기 시절에는
VIX 지수가 89.53까지
올랐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 보다 훨씬 더 했다면 …
얼마나 더 심각했던 건지 알겠죠?
그 때는 미국 주식에 관심이 없어서
평온하게 술마시고 놀러 다녔네여..
이러한 VIX지수, 공포지수를 지표 삼아
투자 전략에 반영하는 사람들도 있대요.
but, 통계는 통계일 뿐 맹신할 수 없으니
참고만 합시다..
굿밤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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