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껄무새입니다. 🦜
작년 크리스마스에 남편이 깜짝 선물 해준 애플워치6 에르메스 ❤️
이용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필요 없을 것 같았던 애플워치인데 어느 새 없으면 허전한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번에 애플워치7 새로 나왔다고 하던데, 생각난김에 실사용 후기 남겨봅니다 🌱
모델 정보
애플 워치6 에르메스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싱글투어
셀룰러 모델
왜 구매했나?
1. 애플워치를 써 보고 싶었어요.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쓰길래.. 궁금 반 부러움 반
2. 디자인은 스테인리스가 예뻐 보였어요.
3. 일반 스테인리스랑 에르메스 가격차이를 보다가 그냥 에르메스로 결정했습니다.
언박싱 하면서 찍은 디자인
저의 첫 주황색 박스 ^^.. ㅋㅋㅋ
패키징이 정말 고급스럽고 예뻤습니다.
작년 10월인가 11월쯤이었는데, 예약 대기해서 겨우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가죽 스트랩이랑 스포츠밴드가 같이 들어있어요.
정말 주황주황하죠?ㅋㅋㅋ
스포츠 스트랩은 좀 부담스러워서 잘 안 쓰게 되긴 합니다 ㅠ_ㅠ
이렇게 에르메스 각인도 되어 있습니다 :) !!
구매하기 전 걱정과 1년 실사용 후기
1) 비싼 돈 주고 사는데 잘 안 쓰면 어떡하지..
→ 운동 많이 하지도 않는데
진짜 잘 쓰고 있음!!
없으면 너무 허전함.
기본 운동 + 알림확인, 마스크쓰고 잠금해제 기능이 정말 편해요.
기능은 다음 포스팅에 자세하게 남겨볼게요.
2) 그냥 알루미늄 제일 싼거 살까?
→ 스테인리스가 어디든 잘 어울리고 무난함
3) 40mm 너무 큰 거 아닌가
→ 40mm도 여자한테 괜찮은 사이즈임
4) 가죽 관리 잘 할 수 있을까
→ 일상용 스트랩이랑 구분해서 사용하면 됨
네이버 쇼핑으로 구매한 아이(왼쪽)
에르메스 정품 스트랩(오른쪽)
정품은 중요한 이벤트 시에만..ㅋㅋㅋㅋㅋ
데일리용 대체품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5) 꼭 에르메스여야할까?
→ 음 이건 아니에요 ㅋㅋ
에르메스인걸 티내고 싶으시다면..?
정말 티도 안 나구요, 기능상 특별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워치페이스 정도인데 그마저도 딱히..
스트랩도 대체품이 많아서 ^^
무리해서 에르메스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
애플워치7은 41mm, 45mm로 크기도 커지고
스트랩도 더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운동 많이 안 하던 저도 애플워치로 인해 동기부여가 조금씩 되고 있는걸 보면 확실히 긍정적인 효과는 있습니다 :))
기능 포스팅은 아래에서 봐주세요!
애플워치 꼭 필요할까? 싶던사람의 1년사용 후기 (잘 쓰는 기능 6가지) - https://honest-penguin.tistory.com/m/94
'껄무새의 일상 > 일상,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거리두기 결혼식 참석 - 서울 더채플앳논현 대응 현황, 하객 후기 (0) | 2021.10.17 |
---|---|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 인원 최대 8~10인, 결혼식 250명 등 (10/18~31) (0) | 2021.10.15 |
화이자 2차 후기, 접종 후 첫 생리까지(30대 초 여자, 부작용, 발열 39도) (0) | 2021.09.30 |
아이폰13 출시. 국내 출시일과 스펙, 가격은? (아이폰12 비교) (0) | 2021.09.15 |
코로나 5차 재난지원금, 국민지원금 대상 조회, 신청, 사용 방법 (은행 자동신청 방법) (0) | 2021.09.04 |